FX스와프 혼조세…원화 잉여 여전
  • 일시 : 2019-04-02 16:13:29
  • FX스와프 혼조세…원화 잉여 여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장·단기 구간별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단기 구간에서 달러 자금 상황이 꼬인 부분을 반영했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과 같은 마이너스(-)15.0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내린 -3.30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내린 -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에 이어 단기 구간에서 분기말 이슈가 이어졌다.

    1주일물이 여전히 -32전 수준에서 무거운 모습을 보이면서 초단기 구간을 중심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주로 1~3개월 구간을 중심으로 거래됐고 은행권 자금 데스크를 중심으로 한 '바이 앤 셀' 수요가 우위를 보였다.

    장기 구간에선 역외 비드가 나오면서 소폭 상승했으나 전체적인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한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초단기 구간이 아직 무거운데 오후에 살짝 반등했다"며 "여전히 초단기 구간에서 자금 이슈가 있으나 나머지 구간에선 시장 움직임이 둔화됐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이어 "1년 구간에선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적었고 하루물 움직임을 따라 단기물이 순차적으로 움직였다"며 "1년 구간에선 아직까지 밀리면 사자는 심리가 있으나 나머지 구간들은 초단기물이 안정되는 것을 확인한 후 매수세가 들어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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