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경기 우려+수급 경계…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30원 후반에 거래되고 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보다 0.50원 오른 1,136.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1.1원 오른 1,137.50원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다소 줄였다.
미국의 내구재 수주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배당 시즌이 도래한 데 따른 외국인의 배당금 역송금에 대한 경계와 더불어 달러 강세 분위기에 따른 숏커버에 대한 경계도 이어지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일단 상승 압력을 받고 있어 상단을 열어두고 있지만, 수급에 의해 움직이는 장이라 경계도 크다"며 "시장 참가자들이 배당금 역송금 수요와 함께 단기 포지션 플레이에 대한 방향 탐색에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70엔 하락한 111.25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4달러 오른 1.120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1.5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02원에 거래됐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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