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호주 지표 호조에 하락 반전…1.2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발표된 호주 지표 호조 영향으로 하락 반전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3분 현재 전일보다 1.20원 하락한 1,135.20원에 거래됐다.
장중 발표된 호주 소매판매 및 무역 지표가 호조를 보이자 호주달러가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원 환율도 하락 반전했다.
호주 통계청(ABS)은 호주의 지난 2월 무역수지가 계절 조정 기준 48억100만 호주달러(약 3조8천584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37억 호주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또 호주의 2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8% 증가해 전문가 전망치 0.3%를 웃돌았다.
달러-원 환율은 지표 발표 직후 하락 반전해 1,134.0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호주 지표가 호조를 보이자 달러-원이 때맞춰 하락 반전했다"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시키는 요인이니 시장이 바로 반응했으나 더 밀리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20엔 상승한 111.43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3달러 오른 1.1214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8.6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97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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