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 구간 상승 지속…역외 비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역외 비드가 몰리면서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30원 오른 마이너스(-) 14.5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30원 상승한 -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3.05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5원 오른 -0.95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1~3개월 구간을 위주로 역외 비드가 몰렸고 재정거래 수요도 꾸준해 전 구간에서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했다.
오버나이트(O/N) 등 초단기물이 꾸준히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1주일물도 반등세를 이어갔다.
1년 구간에서도 증권사들의 셀 앤 바이 수요가 가세하면서 상승했다.
그간 원화 자금 잉여 상태도 한국은행의 환매조건부채권(RP) 매각 등으로 완화됐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한은에서 원화 자금을 흡수하면서 초단기물이 정상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2주 동안 원화 자금 잉여 때문에 초단기물이 너무 낮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3개월 구간에서 외국계은행의 매수세가 강하다"며 "에셋스와프 물량도 있었지만 바이 수요가 강해 상승했고 달러 조달 금리가 낮아 재정거래 수요도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다른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역외 비드가 강했고 초단기물이 올랐다"며 "밀리면 사자는 심리가 강하고 1~3개월 위주로 매수 수요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년 구간도 비싸다고 할 수 없다"며 "가격대가 괜찮아 역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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