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고용지표 대기모드…0.2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보다 0.20원 내린 1,136.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0.7원 오른 1,137.00원에 개장한 직후 오름폭을 모두 반납했다.
장 마감 후 발표될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 결과를 앞두고 대기모드에 들어간 모습이다.
앞서 발표된 민간고용 지표가 부진했던데다, 지난달 비농업 고용지표도 좋지 않아 이달에도 부진한 결과가 예상되지만 일단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는 관망 분위기가 짙다.
개장 전 삼성전자가 어닝쇼크에 가까운 6조 원대 영업이익을 발표했지만, 이미 시장에 예고된 터라 큰 영향은 미치지 않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일단은 미국 고용지표 이벤트를 앞두고 대기모드에 진입했다"며 "주말까지 앞두고 있어 아직은 거래가 한산하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장중 수급 요인은 분명 있겠지만 위안화 고시 등 오전 장중 흐름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결제 수요와 역송금 수요 등은 어느 정도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02엔 상승한 111.73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8달러 오른 1.1227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6.5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22원에 거래됐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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