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짙어진 관망 분위기…0.2원↓
  • 일시 : 2019-04-05 13:25:22
  • [서환] 짙어진 관망 분위기…0.2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시장참가자들의 관망 분위기 속에 보합권에 거래되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0.20원 내린 1,136.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뚜렷한 방향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장 마감 후 발표될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 결과를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이 대기모드에 들어간 모습이다.

    개장 전 삼성전자가 어닝쇼크에 가까운 6조 원대 영업이익을 발표했지만, 이미 시장에 예고된 결과라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미·중 무역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연일 이어지는 것도 참가자들의 관망 분위기를 짙게 만들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결제 수요 등이 꾸준히 나오고는 있지만, 물량이 많지 않다"며 "주말을 앞두고 있어서 거래 자체도 평소보다 한산하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될 수밖에 없다"며 "장중 헤드라인에 따라 위를 향할 순 있지만 1,140원을 터치할 수준의 강도는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35엔 상승한 111.68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6달러 오른 1.1224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7.2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27원에 거래됐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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