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무역 합의 기대 속 약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5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관한 기대감 속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오후 2시 4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2엔(0.02%) 높은 111.68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엔 환율은 0.12엔(0.10%) 오른 125.3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08달러(0.07%) 상승한 1.1228달러를 나타냈다.
엔화는 미국과 중국의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식은 무역 및 통상 합의문에 상당한 진전이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측 협상단의 대표인 류허 부총리도 새로운 합의에 도달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주 이내에 협상이 마무리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무역 합의에 관한 낙관적인 소식이 전해진 여파로 위험 선호 심리가 확산하자 안전통화인 엔화는 내리막을 걸었다.
장중 한때 달러-엔 환율은 0.11엔(0.12%) 높은 111.79엔까지 뛰었다.
무역 합의 기대로 호주달러화는 오르막을 걸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016달러(0.23%) 오른 0.7126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의 시선은 무역협상 추이와 이날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에 쏠려있다.
고용지표는 미국의 경제 상황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방향성을 가늠할 단서로 여겨진다.
지표 발표를 앞둔 데 따른 경계감은 환시 움직임을 제약하는 변수로 작용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3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7만3천명 늘고 실업률은 3.8%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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