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 RBA 부총재 발언에 강세…"금리 인하 불필요"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10일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호주달러화 가치는 금리를 인하하지 않아도 된다는 가이 드벨 호주중앙은행(RBA) 부총재의 발언을 반영해 상승했다.
이날 오후 1시 38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011달러(0.15%) 높은 0.7132달러를 기록했다.
호주달러화는 드벨 부총재가 기대만큼 비둘기파적인 성향을 드러내지 않자 반등했다.
그는 애들레이드 연설에서 성장률이 둔화했으나 고용은 놀라울 만큼 탄탄하다며 당장 금리를 낮출 상황이 아님을 시사했다.
최근 RBA가 정책 방향을 금리 인상에서 중립으로 변경하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나 드벨 부총재의 발언은 인하 주장을 약화했다.
그는 경제 트렌드의 충돌이 해소돼야 금리 전망을 할 수 있다면서 금리 경로에 관해 중립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후 호주달러화는 드벨 부총재가 금리 인하를 필요로하는 상황이 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하자 오름폭을 확대했다.
그는 최근 결정된 정부 예산안이 경기를 떠받칠지 판단하기엔 이르다면서도 경제 성장세와 고용 증가세가 견고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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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호주달러-달러 환율 장중 동향>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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