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9-04-12 08:39:2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2일 달러-원 환율이 상승 흐름을 보이겠으나 1,140원 중반대에서 상단이 막힐 것으로 예상했다.

    외환딜러들은 이날 달러-원은 달러화 강세, 역송금 수요에 따라 상승 흐름으로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해 1,145원에서 상단이 막힐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달러화 가치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19만6천 명(계절 조정치)으로 하락하며 1969년 10월 이후 약 50년 만에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6%(계절조정치) 상승하면서 호조를 나타냈다.

    이날 해외브로커들은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40.8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9.40원) 대비 2.4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37.00∼1,14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미국의 주간실업률 지표가 좋게 나왔다. 전반전인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이 있을 것이다. 다만 1,140원대 초반에서 네고 물량이 나와 급등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1,130원 후반에서 1,140원 초반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37.00~1,145.00원

    ◇ B외국계은행 과장

    달러-원 상승 압력이 이어질 것 같다. 위안화가 무역협상 진전에도 강세 전환이 되지 않았다. 배당금 지급 관련 역송금 수요도 계속 있다. 오늘 장중 발표되는 중국 무역수지 자료 주시할 필요가 있다.

    예상 레인지: 1,138.00~1,145.00원

    ◇ C은행 과장

    미국 지표가 잘 나와서 달러 인덱스가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또, 오늘부터 뉴욕 실적 발표가 예상된다. 최근 달러-원 환율에서 역내 수급이 제일 중요한 요소인 만큼 역송금 수요와 네고 물량 주목이 필요하다. 1,145원이 단기 레인지 상단이라는 인식이 있다. 배당 관련한 역송금 수요 있지만 1,140원 상회하면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1,140원 중반에서 레인지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37.00~1,144.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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