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보합…재료 부족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한산한 거래 속에 보합권에서 끝났다.
1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10원 내린 마이너스(-) 15.4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7.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0.05원 오른 -3.40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05원을 나타냈다.
시장을 움직일 재료가 거의 없는 가운데 실수요도 많지 않아 변동성이 제한된 모습이다.
오전에는 지난주 나온 에셋스와프 물량을 소화하려는 움직임에 가격이 내렸지만, 오후 들어 다시 반등하며 보합으로 마감했다.
외국계 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오늘은 큰 에셋 물량이 없어 보합으로 마감했다"며 "지난주까지 에셋 물량이 많이 나왔는데 그런 부분을 소화하기 위해 오전에 전구간이 밀렸다가 장 후반에 이를 되돌렸다"고 말했다.
그는 "추정이지만 정책성 비드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큰 이슈가 없는 가운데 물량도 많지 않고 거래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시중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최근엔 별다른 이슈 없이 수급 따라 완만히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하는 흐름이었다"며 "1년물 등 장기구간은 7영업일 연속 하락했는데 물량에 따라 움직이는 것 같고 이슈는 없는 듯하다"고 전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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