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9-04-29 08:35:3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9일 달러-원 환율이 1,160원대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원이 최근 고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고점 피로감도 있고, 월말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달러-원에 하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봤다.

    외환딜러들은 미국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깜짝 서프라이즈를 보였지만 이는 달러-원에 선반영된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달러-원 1개월물이 1,157.8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2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종가(1,161.00원) 대비 2.0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55.00∼1,164.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팀장

    시장 참가자들이 기본적으로 1,160원대를 레인지라고 인식한 것 같다. 수급이 적절히 어우러지는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160원을 중심으로 해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장세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네고 물량 등 수급적 요인이 있다. 미국 1분기 GDP 좋게 나왔으나 전체적으로 달러-원에 우호적 역할 요인은 아니라 보인다. 리스크 요인도 크게 해소되진 않은 상황이다.

    예상 레인지: 1,156.00~1,164.00원

    ◇ B은행 과장

    미국의 1분기 GDP가 잘 나왔으나 고점에 대한 피로감과 차익 실현 가능성이 있다. 오늘은 수급 중심의 움직임이 나올 것 같다. 월말이라 네고 물량 나올 것이다. 다만 최근 달러-원이 연고점을 경신했기 때문에 네고 물량이 달러-원을 찍어 내리기보다는 고점에서 일부 처리하는 방식으로 나올 것이다. 달러 수요는 여전히 유효하나 오늘은 수급 주임으로 그전 레인지에서 큰 변동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55.00~1,162.00원

    ◇ C은행 대리

    달러-원은 NDF 반영해 시작할 것이다. 미국 GDP는 호조를 보였지만 이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이 예측했던 바이고 선반영이 이미 됐다. 오히려 인플레가 부진하게 나온 점이 차익 실현성 달러 매도를 불렀다. 서울환시에서도 차익 실현성 매도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고 시기상 월말이라 네고 물량도 나올 것이다. 수급이 우위가 된 장세 보일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55.00~1,160.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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