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네고 물량 제한 속 레인지 거래…3.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57~1,159원 부근에서 레인지 장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6분 현재 전일 대비 3.60원 하락한 1,157.40원에 거래됐다.
월말 네고 물량에 대한 경계감이 있었으나 이날 장중 네고 물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달러-원 환율이 연고점을 기록하고 이날은 전일대비 하락세를 보이는 만큼 수출업체들이 달러 매도 시기를 래깅하는 것으로 보인다.
외환딜러들은 이날 달러-원 환율에 큰 변동이 없는 레인지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금융시장이 골든위크로 휴장했고 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대기하는 관망세도 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오늘은 레인지 장이다"라면서 "큰 변동 없이 저점과 고점의 폭도 크지 않고, 네고 물량도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도 "월말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하락하는 경향이 없다"면서 "FOMC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로 오늘 내내 이 수준에서 등락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 대비 0.057엔 오른 111.60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9달러 오른 1.1157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37.0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1.90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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