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환시] 日 휴장 속에 엔화 소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일본 금융시장이 내달 6일까지 골든위크로 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엔화가 아시아 시장에서 소폭 하락했다.
29일 오후 2시 2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35엔(0.03%) 오른 111.615엔을, 유로-엔 환율은 0.10엔(0.08%) 오른 124.59엔을 나타냈다.
달러-엔과 유로-엔 환율의 상승은 엔화가 달러와 유로 대비 각각 하락했다는 의미다.
지난주 후반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이 영향을 아시아 증시가 대체로 오르는 등 위험 선호 심리가 확대되며 엔화가 약세를 보였다.
유로-달러는 이 시각 0.00048달러(0.04%) 하락한 1.11572달러를 나타냈다.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화는 이달 금리 인하 기대에도 위험 선호 심리 회복에 오름세를 보였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이 시각 0.0017달러(0.24%) 오른 0.7054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16달러(0.24%) 상승한 0.6676달러를 나타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로 3.2%를 기록, 시장 예상치인 2.5%를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1분기 기준으로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 30일~1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경기 평가에 대한 부문을 주목하고 있다.
만약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 경우 연준의 성명서가 매파적으로 읽힐 가능성도 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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