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장단기 혼조…월말 이슈 해소에 단기구간 회복
  • 일시 : 2019-04-29 16:12:05
  • FX스와프, 장단기 혼조…월말 이슈 해소에 단기구간 회복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장단기 구간이 혼조세를 보였다.

    월말 이슈 해소에 단기구간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장기구간은 에셋 스와프 물량에 더 하락했다.

    2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50원 하락한 마이너스(-) 16.90원, 6개월물도 0.10원 내린 -8.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3.90원, 1개월물도 전 거래일과 같은 -1.20원을 나타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월말 수급 이슈가 해소된 가운데 이번 주 예정된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며 단기구간을 중심으로 달러 유동성이 회복될 것이란 기대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동안 단기구간 급락을 반영하지 못한 장기구간에서 롱스탑성 매물이 나오며 하락했다고 전했다.

    A 외국계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월말을 넘어가면서 짧은 구간을 중심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또한, 물가지표 부진으로 이번 주 FOMC에서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나올 것이란 기대도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구간은 그동안 CRS에 연동하며 1년물이 높은 레벨을 유지했다"며 "크로스도 전 거래일보다 밀렸고, 에셋 스와프 물량도 나오면서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B 외국계 은행 스와프 딜러도 "1~3개월 구간 비드가 좋았다"며 "장기구간은 아직 소화해야 할 에셋 물량이 남아 있고, 역외도 아직 방향을 셀 앤 바이로 잡지 않은 것으로 보여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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