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환시] 달러, FOMC 소화하며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2일 오후 2시 2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181엔(0.16%) 오른 111.54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109달러(0.10%) 오른 1.12060달러를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도 0.29엔(0.23%) 상승한 125.02엔을 나타냈다.
일본과 중국 금융시장이 각각 골든위크와 노동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엔화는 약세를, 유로화와 호주달러, 뉴질랜드달러 등 위험통화는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0.04% 하락한 97.601 근처에서 거래됐다.
연준은 앞서 열린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금리 조정에 인내심을 보이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연준이 성명서에서 물가가 목표치를 밑돈다는 점을 지적했으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물가에 일시적인 요인들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한 영향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낮아졌다.
시장은 연준이 한동안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 별다른 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위안화는 역외에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이 시각 0.0131위안(0.19%) 상승한 6.7417위안에 거래됐다.
다음 주 호주와 뉴질랜드의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양국 통화는 오름세를 보였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09달러(0.13%) 오른 0.7020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09달러(0.14%) 상승한 0.6629달러를 기록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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