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팩 "호주달러, RBA 금리인하 반영 안 된 듯"
  • 일시 : 2019-05-03 14:23:25
  • 웨스트팩 "호주달러, RBA 금리인하 반영 안 된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웨스트팩은 호주달러화가 호주중앙은행(RBA)의 금리인하 여파를 아직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다.

    이 기관은 3일 다우존스를 통해 "다음 주 RBA가 금리를 인하하지 않더라도 호주달러-달러 환율의 반등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수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호주달러-달러는 중앙은행 금리결정을 앞두고 0.70달러선 부근에 머물고 있다.

    웨스트팩은 RBA가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더라도 함께 발표하는 통화정책 성명서에서 기존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이고, 이에 따라 외환시장이 받는 영향도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관은 "최근 금리인하 관측이 몇 주동안 이어졌지만, 실제 금리인하가 있다면 호주달러화는 (밑으로)내던져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금리인하에 따른 채권금리의 추가적인 움직임을 호주달러화도 반영할 것이라는 얘기다.

    호주 연방 총선(18일)을 불과 11일 앞둔 상황에서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린 만큼, 경기가 얼마나 안좋은 것인지 투자자들은 신중히 고민할 것이라고 웨스트팩은 덧붙였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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