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무역분쟁 불확실성 크게 불안할 상황 아냐"(상보)
  • 일시 : 2019-05-07 09:18:43
  • 이주열 "무역분쟁 불확실성 크게 불안할 상황 아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중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이 다시 커졌지만 크게 불안해할 상황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7일 중구 태평로 한은 본부에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미·중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이 재부각됐으나 현재 무역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크게 불안해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또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필요시 안정화 조치를 적기에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국은행은 미중 무역 분쟁 격화로 중국 등 아시아 신흥국 금융시장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미국 및 유럽에서는 6일(현지시간)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한 뒤 낙폭을 일부 되돌렸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중국 대표단의 미국 방문이 예정대로 진행되는 등 무역 협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한은은 또 "원화 역외 환율의 변동성이 다소 높아졌으나 외화 차입 여건이 양호한 가운데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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