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70원 밑으로 레벨 낮춰…0.90원↓
  • 일시 : 2019-05-07 13:25:56
  • [서환] 1,170원 밑으로 레벨 낮춰…0.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70원대에서 레벨을 낮춰 1,16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0.90원 하락한 1,169.1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이날 등락을 반복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다 고점 대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장 초반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 우려에 연고점을 경신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44분께 하락 전환했다.

    이후 유동성이 많지 않은 점심 시간 중 1,168.10원까지 저점을 낮춘 후 잠시 상승 반전했다 다시 하락세로 방향을 굳힌 상태다.

    외환딜러들은 곧 발표되는 호주중앙은행(RBA)의 통화정책 결정을 주시하고 있다.

    만약 RBA가 깜짝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경우 달러-원은 호주달러화의 움직임 등에 연동될 수 있어서다.

    RBA가 금리를 인하할 경우 달러-원은 호주달러-달러의 하락세에 연동될 수 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감이 시장에 깔려 있어 하단이 지지되고 있다"면서도 "다만 1,170원 위에서는 레벨 부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RBA 결과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장은 깜작 금리 인하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 대비 0.094엔 내린 110.64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9달러 오른 1.120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56.4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2.11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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