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70원 아래서 좁은 박스권 거래…2.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70원대 아래에서 좁은 박스권 거래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1분 현재 전일 대비 2.00원 상승한 1,168.5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1,168~1,169원 부근에서 큰 변동 없이 움직이고 있다.
오전 장중 뉴질랜드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고, 점심시간 중 예상을 하회한 중국의 4월 수출 지표가 발표됐지만 달러-원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모습이다.
전일 달러-원이 채권 투자에 따른 헤지 수요 등에 하락 조정을 받은 후로 쉬어가기 분위기가 조성된 부분도 있다.
외환딜러들은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매수와 매도 쪽의 흐름이 혼재된 양상이라면서 달러-원 환율이 한 방향으로 급등하거나 급락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전체적인 시장 움직임이 가라앉은 느낌이다"면서 "시장은 쉬어가는 분위기고 1,170원 이상 넘어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 대비 0.290엔 내린 109.94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50달러 오른 1.1205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2.5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2.25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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