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美 관세 인상 발효 속에 낙폭 축소
  • 일시 : 2019-05-10 14:40:23
  • [도쿄환시] 엔화, 美 관세 인상 발효 속에 낙폭 축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엔화가 미국의 대중 관세 인상이 발효된 가운데 하락 폭을 축소했다.

    10일 오후 2시 2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05엔(0.00%) 오른 109.680엔에 거래됐다.

    유로-엔 환율은 0.12엔(0.10%) 상승한 123.11엔을 기록했다.

    달러-엔과 유로-엔 환율의 상승은 엔화가 달러와 유로 대비 각각 하락했다는 의미다.

    달러-엔과 유로-엔은 장중 한때 각각 110.047엔, 123.61엔까지 올랐으나 미·중 무역협상 1일 차에 관세 인상 발효가 현실화하자 오름폭을 대부분 되돌렸다.

    유로-달러 환율은 이 시각 0.00125달러(0.11%) 오른 1.12263달러에 거래됐다.

    호주달러-달러 환율도 한때 0.7017달러까지 올랐다가 이 시각 0.0001달러(0.01%) 하락한 0.6986달러에 거래됐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0.0029위안(0.04%) 오른 6.8383위안에 거래됐다.

    오전 한때 달러-위안은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유지되며 6.8181위안까지 하락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하락은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란 의미다.

    하지만 협상 1일 차에 양측이 아무런 결과 없이 회담을 끝내고, 예정대로 관세 인상이 발효되면서 실망 매물이 출회했다.

    달러지수는 이 시각 0.05% 하락한 97.052에서 거래됐다.

    이날 미국 정부는 2천억 달러어치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25%로 인상했다.

    중국 상무부는 곧바로 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필요한 대응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상무부는 중국과 미국 간 무역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협력과 협상을 통해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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