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A "호주달러, 총선 결과에 강세…오래 못갈 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호주달러화 가치가 집권당의 총선 승리에 오르막을 걷고 있지만 오래 가지 못할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호조 코먼웰스은행(CBA)은 이날 호주달러화가 자유국민연합의 '깜짝' 총선 승리로 반등했으나 거친 한 주를 보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CBA는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하단인 0.6830달러를 테스트할 수 있다며 환율이 연초 플래쉬 크래시(순간 폭락) 사태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는 2016년 초 수준으로 미끄러질 가능성이 있다는 게 CBA의 견해다.
CBA는 달러화 강세가 호주달러화를 짓누를 수 있다며 필립 로우 호주중앙은행(RBA) 총재가 다음날 예정된 연설에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치는 것도 호주달러화 약세 재료라고 평가했다.
이날 호주달러화는 18일 총선에서 집권당인 자유국민연합이 여론조사와 출구조사 결과를 뒤집고 노동당에 승리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49분 현재 전장 대비 0.0048달러(0.70%) 높은 0.6912달러를 기록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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