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美 금리 주시하며 약세
  • 일시 : 2019-05-30 14:53:38
  • [도쿄환시] 엔화, 美 금리 주시하며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엔화는 미국 국채 금리 움직임을 주시하며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됐다.

    30일 오후 2시 2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103엔(0.09%) 오른 109.690엔을, 유로-엔 환율은 0.17엔(0.14%) 상승한 122.14엔을 나타냈다.

    달러-엔과 유로-엔 환율의 상승은 엔화가 달러와 유로 대비 각각 하락했다는 의미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046달러(0.04%) 오른 1.11351달러에 거래됐다.

    닛케이225지수가 0.41%가량 하락하는 등 장초반에는 아시아 시장 전반에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미국 국채 금리가 2.27%대를 회복하며 소폭 오름세를 보이면서 달러-엔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최근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했다.

    여기에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갈등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지 않으면서 위험회피 심리는 지속되고 있다.

    중국 증시도 이날 1% 가까이 하락하고, 항셍지수도 0.5%가량 떨어졌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이 시각 0.0048위안(0.06%) 하락한 6.9266위안에서 거래됐다.

    달러-위안 환율의 하락은 위안화가 달러 대비 올랐다는 얘기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0.02% 하락한 98.150 근처에서 움직였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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