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경상흑자 멈추나…정부 "4월 소폭 적자 가능성"
  • 일시 : 2019-05-31 10:49:52
  • 7년만에 경상흑자 멈추나…정부 "4월 소폭 적자 가능성"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정부가 올해 4월 경상수지가 외국인의 배당금 지급 등으로 소폭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하에 관계 장관회의(녹실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경상수지 소폭 적자는 특이요인(배당)이 작용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연간으로는 600억달러 이상 흑자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부는 내달 6일 경상수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외여건 악화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수출감소세도 5월에 이어질 것으로 봤다.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고 세계 경제가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 회의에서 미ㆍ중 상호 간 추가 관세 부과 등 미ㆍ중 통상갈등이 심화, 확대하고 있어 관련 동향 및 시장의 평가,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참석자는 미국과 중국이 글로벌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우리 수출이 1, 2위 상대국인 점 등을 고려하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직ㆍ간접적 영향이 클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업 하에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는 등 모니터링을 철저하게 하고 국내 영향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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