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파월 발언+경상적자 소화하며 하락 출발…3.20원↓
  • 일시 : 2019-06-05 09:34:35
  • [서환] 파월 발언+경상적자 소화하며 하락 출발…3.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기대 발언과 한국의 4월 경상수지 적자 등을 소화하며 하락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0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3.20원 하락한 1,179.6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전일대비 3.80원 내린 1,179.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1,178.50원까지 저점을 내린 후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서울환시는 전일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기대 발언, 한국의 4월 경상수지 적자 전환 등 여러 가지 혼재된 재료를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일 파월 의장은 시카고에서 열린 통화정책 콘퍼런스 연설에서 "무역 문제가 향후 미국 경제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지켜볼 것이며, 항상 그렇듯 확장을 지속하기 위해 적절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금리 인하 기대를 키웠다.

    한편 한국의 4월 경상수지는 6억 6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7여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하락 출발했지만 막상 개장 후에는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며 "파월 발언과 경상수지 적자로 반대되는 재료 두 개가 나오니 달러-원이 큰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1,180원 주변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원은 현재 간밤 NDF최종 호가보다 높은 수준이다"며 "전일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미국 국채금리 10년물과 30년물이 오히려 오른 점이 불확실성 해소 등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 대비 0.035엔 오른 108.17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3달러 오른 1.1256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90.3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0.40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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