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이틀간의 급락세 딛고 상승 전환…2.00원↑(상보)
  • 일시 : 2019-06-21 10:13:55
  • 달러-원, 이틀간의 급락세 딛고 상승 전환…2.0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지난 2거래일 동안의 급락세를 딛고 상승 전환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9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2.00원 상승한 1,164.10원을 나타냈다.

    전일대비 2.10원 내린 1,160원에서 하락 출발한 달러-원은 장 초반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다 오전 9시 40분께를 기점으로 상승세로 방향을 굳혔다.

    외환딜러들은 전일까지의 달러-원 급락세가 다소 과도했다는 인식에 방향이 상승 쪽으로 기울었고, 수급상으로도 매도가 많지 않아 달러-원이 상승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전일 달러-원을 끌어내린 공격적인 롱스톱은 줄어든 상태다.

    수출 부진 소식 등 달러-원을 끌어올리는 실물 지표도 확인됐다.

    이날 관세청은 이달 1~20일 수출이 272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0.0%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실질적인 (하락 근거가) 없는데도 달러-원이 급락한 상황에서 글로벌 달러 약세를 과도하게 반영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시장의 인식이 있지 않았나 싶다"며 "매도가 많지 않은 수급 상황이 반영되면서 달러-원이 상승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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