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G20 대기하며 하락 출발…1.00원↓
  • 일시 : 2019-06-28 09:23:22
  • [서환] G20 대기하며 하락 출발…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하락 출발하며 1,157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1.00원 내린 1,157.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종가대비 0.80원 하락한 1,157.30원에 개장했다.

    달러화 가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하락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철회할 가능성은 작다고 한데다 중국이 요구한 전제조건, 균형있는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협상 관련 불확실성을 키웠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전일 현물환 종가 대비 1.15원가량 내린 지난밤 1,155.9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G20 정상회의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6.87위안 수준에서 등락했다.

    한 외국계 은행의 외환 딜러는 "중국이 요구한 균형잡힌 무역협상 및 선결조건을 미국이 일축한 가운데 G20에서 무역전쟁 휴전 기대가 유지됐다"며 "오늘 환율은 G20 관망에 1,150원대에서 위안화에 연동에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의 외환 딜러는 "이벤트를 앞두고 며칠 전부터 1,155원을 중심으로 크게 움직이지 못하는 흐름이다"며 "위안화 등 다른 통화도 움직임이 없다"고 전했다.

    그는 "반기 말이지만, 네고 물량도 굉장히 약하게 나오고 있어 수급도 많이 나오진 않을 것 같다"며 "시장은 이벤트를 대기하며 관망세를 보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84엔 하락한 107.678엔, 유로-달러환율은 0.00048달러 오른 1.1373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74.3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34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