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G20 주시하며 좁은 레인지 거래…1.70원↓
  • 일시 : 2019-06-28 13:30:25
  • [서환] G20 주시하며 좁은 레인지 거래…1.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주시하며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이고 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25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70원 하락한 1,156.40원에 거래됐다.

    오전 장중 역외 달러-위안(CNH)에 연동해 잠시 상승 전환하기도 한 달러-원 환율은 재차 하락으로 방향을 틀어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일중 저점인 1,156.00원 부근에 근접했지만 일일 변동 폭이 2.40원 수준에서 그치고 있는 만큼 의미있는 하락 폭은 아니다.

    역외 달러-위안이 상승 폭을 소폭 반납하자 달러-원도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달러-원은 1,156~1,158원 부근에서 제한되면서 매우 좁은 레인지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환시는 G20 정상회의와 관련된 뉴스를 주시하고 있으나 아직 미·중 협상에 관련된 보도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결제와 네고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오고 있고 수급상 특정 방향의 우위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원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지만 1원 남짓이라 유의미한 움직임은 아니다"며 "모두가 G20을 대기 중이고 1,156원을 중심으로 한 레인지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일 뉴욕 장 대비 0.081엔 하락한 107.68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9달러 하락한 1.1365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73.5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27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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