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7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 일시 : 2019-07-01 07:47:23
  • <표> 7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단위 : 원)

    ◆김희웅 노바스코셔은행 본부장

    미·중 정상의 휴전 선언과 일정 수준의 합의는 달러-원을 1,140원대로 내릴 수 있는 요소다. 원화는 중국발 경기 둔화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에 따른 위안화 약세에 연동될 수 있다. 또,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되면서 7월 달러-원 환율은 전월의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 채권 시장 호황에 따른 외국인 채권 투자 관련 자금 유입, 수출업체 대기 네고 매물로 상한은 1,170원 부근부터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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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전망치 │ 2019년 3분기 │ 2019년 4분기 │ 2020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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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5~1,175 │ 1,175 │ 1,160 │ 1,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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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KB국민은행 팀장

    원화는 약세 추세를 이어가며 큰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근본적인 경기개선이 없는 한 원화 약세 압력은 이어질 것이다. 하반기에도 무역갈등 및 관련 불확실성으로 미국 장·단기 금리차 축소와 달러 강세가 함께 나타나는 패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달러-원은 200일 이동평균선의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200일 이평선과 전 고점을 넘나드는 큰 박스권 속 등락 과정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가 부각될 때는 원화 강세 압력이 우세하고,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가 부각될 때는 약세 압력이 우세해지는 경향이 지속하며 달러-원이 등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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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전망치 │ 2019년 3분기 │ 2019년 4분기 │ 2020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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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35~1,180 │ 1,175 │ 1,160 │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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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은 NH농협은행 과장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로 인한 글로벌 달러 약세, 미중 정상회담 후 협상 재개로 달러-원 하방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본다. 다만 미중 무역협상이 갈등의 완전한 타결이 아닌 휴전 선언인 만큼 향후 협상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수출 부진과 성장률 하향 조정 가능성 등 국내 경기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이다. 달러-원 하락이 원화 강세 요인보다는 달러 약세에 따른 결과인 만큼 하단은 지지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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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전망치 │ 2019년 3분기 │ 2019년 4분기 │ 2020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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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0~1,180 │ 1,150 │ 1,140 │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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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윤 하이투자선물 연구원

    미·중이 추가적인 관세공방을 자제하는 수준의 갈등 봉합은 무역갈등의 추가 악화를 제한하는 요인임과 동시에 잠재 불확실성은 상존시키는 결과다. 달러-원 환율은 당분간 혼조 흐름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 간헐적인 돌발 상황을 불러일으키는 트럼프 정부에 대한 우려와 연준 금리 인하 폭에 대한 기대 약화 등으로 현 시세를 기준으로 환율의 반등 여력이 추가 하락 여력보다는 비교적 강해 보인다. 아래로는 1,140원대가 지지선으로 자리 잡는 한편, 위로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발생한 갭 하단인 1,170원대 후반이 상단으로 작용하며 레인지 내 혼조 장세의 틀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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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전망치 │ 2019년 3분기 │ 2019년 4분기 │ 2020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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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0~1,180 │ 1,160 │ 1,130 │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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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

    7월 달러-원 환율은 하락 여건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한다. 미·중 대화 기조 유지 확인과 추가 관세 부과 유예, 미 연준 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위험 선호, 유로존의 경기개선 흐름, 달러 약세 흐름 등 대외 여건들이 달러-원 하락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반도체 가격 회복 지연 속 우리 수출 부진 지속과 상존해 있는 글로벌 무역 긴장, 전월 가팔랐던 달러-원 낙폭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월말 FOMC가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7월 발표될 미국 기업 실적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반기 의회 보고 등이 향후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강도 기대를 변화시키며 달러-원의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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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전망치 │ 2019년 3분기 │ 2019년 4분기 │ 2020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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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0~1,170 │ 1,140 │ 1,180 │ 1,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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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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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l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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