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9-07-02 08:41:05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일 달러-원 환율이 1,160원 초중반을 향해 제한적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나라 수출 부진과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 등 원화에 부정적일 수 있는 요소들이 부각되는 상황이다.

    다만 전일 뉴욕증시가 큰 폭의 호조를 보이고, 미·중 무역 전쟁의 휴전 소식이 있었던 만큼 상단은 1,160원대 초중반에서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60.6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58.80원) 대비 2.9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55.00∼1,167.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이날 달러-원은 NDF 시장 반영하며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 부진, 경제 성장 둔화 우려 등 지표상 악재들이 산재하고 있다. 다만 1,160원 중반대 이상 올라가기는 어려워 보인다. 차트상으로도 저항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고, 무역 전쟁 휴전 등 호재도 있는 상황이다. 급속한 상승보다는 1,160원 중반대를 중심으로 한 장세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55.00~1,164.00원

    ◇ B은행 과장

    전일 달러-원이 시장 예상과는 다르게 상승 마감했다. 위안화와 달러인덱스 등의 움직임에 영향 받았고 숏커버도 나왔다. NDF 시장에서도 달러-원이 상승했으나 위험 선호 심리 회복에 상승세는 1,162원 부근에서 제한될 것으로 본다. 간밤 미국 증시가 워낙 호조였고 미·중 갈등도 휴전에 진입했다. 우리나라와 북한, 미국을 둘러싼 긴장도 완화됐다.

    예상 레인지: 1,156.00~1,163.00원

    ◇ C은행 과장

    전일 달러-원에는 수출 지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지만, 일본의 수출 제한 이슈가 생각보다 커질 수 있다. 삼성전자 2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앞두고 부담감도 있는 상황에서 일본 이슈가 더해져 달러-원의 하단이 지지될 것 같다. 중국 6월 차이신 PMI 결과도 좋지 않았고, 달러인덱스도 이평선 위로 올랐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위쪽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일 달러-원이 시장 예상을 벗어나 많이 오른 면이 있다. 오전 장에는 소폭 밀릴 수도 있겠지만 오후에 갈수록 위로 힘을 받을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57.00~1,167.00원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