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FG "달러-원, 4분기말 1,150원 예상…韓 10월 금리인하"
  • 일시 : 2019-07-02 10:31:08
  • MUFG "달러-원, 4분기말 1,150원 예상…韓 10월 금리인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일본계 금융 그룹 MUFG는 달러-원이 올해 4분기 말에 1,150원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했다.

    MUFG는 1일 발표한 월간 환율 전망 보고서에서 5~6월 원화 약세는 미·중 무역갈등의 단기적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미·중 무역 합의가 여전히 어렵다고 판단된다는 점에서 원화 전망에는 다소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MUFG는 달러-원 올해 연말 전망치를 1,150원으로, 내년 2분기 말 전망치는 1,160원으로 제시했다.

    올해 4분기 달러-원 거래 범위는 1,120원~1,180원으로, 내년 2분기 달러-원 거래 범위는 1,130원~1,190원으로 제시했다.

    MUFG는 한국의 경제 전망은 훨씬 더 부정적이라며 글로벌 기술 부문 회복도 2020년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MUFG는 이러한 전망이 주식시장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전망에도 신흥시장 자산이 그리 긍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MUFG는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은 미국 증시를 비롯해 코스피지수 등에도 긍정적이겠지만,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에도 외국인의 주식 매수는 6월에 크게 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MUFG는 시장이 한국이 오는 7월에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0월까지 기다릴 것으로 내다봤다.

    MUFG는 연준이 올해 두 차례 금리를 내리고 내년 1분기에 금리를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UFG는 달러가 추가 하락할 것이라면서도 낙폭은 상대적으로 완만할 것으로 예상했다.

    MUFG는 올해 말 달러-엔 환율이 106엔까지 하락하고, 내년 2분기까지 103엔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유로-달러 환율은 올해 말 1.16달러까지 오르고, 내년 2분기에는 1.2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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