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보합…美 고용 경계·역외 휴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보합권에서 마무리했다.
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과 같은 마이너스(-) 13.6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6.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3.05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금융시장 휴장 여파로 전일에 이어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가 많지 않았다.
에셋스와프 수요가 많지 않은 가운데 역외 매수가 둔화하자 전 구간에서 가격이 보합권에서 마무리했다.
단기물 위주로 일부 거래가 체결됐으나 전반적으로 움직임이 둔화한 가운데 미국 고용 지표 대기 모드가 나타났다.
비농업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경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월 금리 인하 기대가 다소 약화할 수 있다.
한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단기 구간에서만 일부 거래가 있었고 전반적으로 조용했다"며 "역외 금융시장 휴장한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가 나오기 전이라 경계 심리가 있다"며 "현재 7월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인데 고용 지표가 '서프라이즈'로 좋게 나올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약화할 수 있고 이 경우 FX 스와프포인트가 긴 쪽 위주로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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