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완연한 달러 약세장 아직 멀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최근 미국 달러화가 안전통화 대비 하락세를 보였지만 완연한 약세 추세(clean dollar bear trend)를 나타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ING가 5일(현지시간) 전망했다.
ING는 "8년째 지속된 달러 강세장이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며 "달러가 약세로 돌아설 징후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ING는 달러화가 쉽게 하락 추세로 돌아서진 않으리라고 내다봤다.
은행은 달러가 상당히 낮아지기 위해서는 미·중 무역갈등이 더욱 악화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ING는 "이달 31일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시장에 모두 반영됐고, 금리가 더이상 크게 낮아지리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연준의 금리 인하가 달러를 대폭 낮추긴 어렵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은행은 미·중 무역갈등이 악화되면 미국 달러가 안전통화로 인식돼 강세를 보이기 보다는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시장에 의식되면서 달러가 엔화와 스위스프랑 대비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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