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위험회피 심리에 강세
  • 일시 : 2019-07-08 15:18:09
  • [도쿄환시] 엔화, 위험회피 심리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엔화는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데 따른 위험회피 심리에 오름세를 보였다.

    8일 오후 3시 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136엔(0.13%) 하락한 108.324엔을, 유로-엔 환율은 0.18엔(0.15%) 떨어진 121.58엔을 기록했다.

    달러-엔과 유로-엔 환율의 하락은 엔화가 달러와 유로 대비 각각 올랐다는 얘기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도 0.98% 하락세를 보였다.

    아시아 주요 증시가 뉴욕 증시의 하락 전환에 내림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장중 한때 3% 이상 하락하고, 홍콩 증시가 1% 이상 하락하면서 아시아 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했다.

    지난주 후반 뉴욕 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달 공격적으로 금리를 내리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를 보였다.

    이 영향으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달러화는 뉴욕장에서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져 크게 올랐으나 아시아 시장에서는 소폭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아시아 시장에서 97.157까지 하락했다가 이 시각 약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5월 핵심기계류 수주가 전달 대비 7.8% 감소한 점도 위험회피 심리에 일조했다.

    이날 수치는 4월의 5.2% 증가에서 하락 전환한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4.5% 감소보다 부진했다.

    핵심기계류 수주는 향후 6~9개월간의 설비투자를 보여주는 선행지표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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