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9-07-22 08:49:2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2일 달러-원이 1,17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일본 집권 자민당이 제25회 참의원 선거에서 전체 의석의 과반을 확보한 가운데 한국에 대한 일본의 추가 수출제한조치가 취해질 경우 달러-원은 1,180원대로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수출업체들이 1,170원대 중후반을 네고 레벨로 보고 있는 만큼 1,180원대 이상의 상승세는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달러-원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확인하기 전에는 큰 변동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도 예상된다.

    해외 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 19일(현지시간) 달러-원 1개월물이 1,175.2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4.50원) 대비 1.8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73.00∼1,182.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달러-원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확인 전까지는 1,170~1,180원 사이의 레인지에서 움직일 것 같다. 글로벌 달러는 연준의 7월 50bp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작아지는 데 따라 반응하는 모습이다. 우리 입장에서는 일본 무역 갈등 문제와 경제 펀더멘털 이슈가 있어 1,170원 선에서 하방 경직성이 있는 상태다. 동시에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과 외환 당국의 관리 의지 등으로 1,180원 초반대를 넘어서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특별한 재료 없이는 장중 수급 위주의 장세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73.00~1,179.00원

    ◇ B은행 과장

    미 연준의 7월 금리 인하 폭에 대한 채권시장의 반응을 주시해야 할 것 같다. 연준의 7월 금리 인하 폭에 대한 금융시장의 기대와 달러화 흐름을 주시해야 한다. 또, 국내증시 외국인 매도 물량과 달러-원 상승 강도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에도 성장률 하향 조정 직후 일주일 동안 달러-원이 25원가량 급등했었다. 이번 주에도 한은 금통위 이후 외국인의 증시 매도세, 달러-원의 상승 속도를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주부터 서울 환시 호가가 얕은 상황이다. 장중 변동성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예상 레인지: 1,173.00~1,182.00원

    ◇ C은행 대리

    7월 FOMC에서의 50bp 인하 기대감이 조금은 줄어든 상황이다. 주말에는 글로벌 달러의 강세 흐름이 회복됐다. 오늘 달러-원도 달러화 가치를 반영해 낙폭을 회복하지 않을까 싶다.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의 환시 영향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데 달러-원이 완화 기대에 따른 유로화 약세에 상승 압력을 받을 수는 있다.

    예상 레인지: 1,174.00~1,180.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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