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에셋 물량+달러 유동성 부족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에셋 스와프 물량이 나온 가운데 달러화의 유동성 부족에 단기구간이 영향을 받으면서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2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마이너스(-) 15.70원, 6개월물도 0.20원 내린 -7.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3.55원, 1개월물도 전일과 같은 -1.2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4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14원까지 내리면서 이론가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단기구간 달러 유동성이 안 좋다 보니 비드(매수)가 나오지 못해 전반적으로 하락한 상황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스와프포인트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지지될 법한데도 달러 유동성 문제로 하락세를 이어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 외국계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단기 달러 유동성이 안 좋다 보니 셀 앤 바이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기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에셋 스와프 물량과 달러 유동성 부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이벤트를 앞두고 있지만, 초단기물까지 이렇게 누를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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