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위안화 환율, 무역협상 앞두고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을 앞두고 달러 대비 역외 위안화 가치가 상승세를 보였다.
29일 오후 1시 46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대비 0.0141위안 (0.20%) 상승한 6.8960위안을 기록했다.
장중 최고 6.8978위안까지 뛰기도 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오는 30~31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고조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무역 협상에서 미·중 양국이 이렇다 할 합의점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미국, 유럽연합(EU), 일본에서 수입하는 메타 크레졸에 대해 반덤핑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6월 20일 중국 국내 기업으로부터 반덤핑 조사 신청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사는 이날부터 2020년 7월 2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나 상황에 따라 2021년 1월 29일까지 조사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미국으로부터 수입되는 n-프로판올에 대한 반 보조금 수사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또한 조사기간은 이날부터 2020년 7월 29일까지이며 상황에 따라 2021년 1월 29일까지 조사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경제성장을 이룬 국가들이 WTO 개도국 지위에 따른 혜택을 받지 못하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하라고 무역대표부에 지시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국가를 나열하면서 'WTO 새판짜기'를 요구했지만, 핵심 타깃은 다분히 중국이라고 전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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