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덜 완화적' 연준에 전방위 강세
  • 일시 : 2019-08-01 10:00:09
  • 달러, '덜 완화적' 연준에 전방위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덜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보임에 따라 달러화가 아시아 시장에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4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45엔(0.41%) 상승한 109.20엔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전 9시 이후 상승 폭을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0.0045위안(0.07%) 오른 6.9126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024달러(0.22%) 내린 1.1051달러를,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1달러(0.16%) 하락한 0.6831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달러가 유로화와 호주달러 대비 강세라는 의미다.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6538달러로 0.0016달러(0.24%) 떨어지고 있다. 파운드-달러도 1.21218달러로 0.00373달러(0.31%) 밀리고 있다.

    연준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장기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의 진입은 아니라고 밝히면서 추가 금리 인하가 불확실해지자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가 장기 인하 사이클의 시작은 아니다"라며 "장기 인하 사이클은 지금 우리가 보는 것도, 지금 관점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인하가 기본적으로 사이클 중간의 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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