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달러-위안, 환율 고시에 일시 급등 후 제자리
  • 일시 : 2019-08-02 10:42:27
  • 역외 달러-위안, 환율 고시에 일시 급등 후 제자리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송하린 기자 = 역외 달러-위안이 인민은행의 위안화 환율 고시 후 일시 급등세를 보였다.

    2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전장 뉴욕대비 0.17% 상승한 6.9659위안에 거래됐다.

    달러-위안 고시환율이 나온 직후에 환율은 한때 6.9782위안으로 올라 장중 고점을 찍었다. 작년 11월1일 6.9804위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것이다.

    역외 위안화 가치가 일시적으로 낙폭을 확대한 것(달러-위안 상승)은 인민은행의 환율 절하 고시 때문이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58위안(0.08%) 높은 6.8996위안에 고시했다. 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0.0168위안 상승한 6.9023위안이었다.

    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관세 추가 발언으로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이 폭등(위안화 가치 급락)함에 따라 인민은행이 이를 상쇄하기 위해 위안화 가치를 절상 고시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올리기 위한 절상 고시가 아니라 역내외 위안화 가치 하락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른 실망에 역외 위안화 가치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이미 많이 떨어진 상태라는 인식에 따라 더 큰 폭의 약세를 보이지는 않았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전일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9676위안까지 올라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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