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NDF 시장서 1,200원대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한일 경제 전쟁과 미·중 무역갈등 등 겹악재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 호가가 1,200원대로 상승했다.
2일 연합인포맥스 BGC NDF 종합(화면번호 2451)에 따르면 서울환시 현물환 시장이 마감한 오후 4시 27분 달러-원 1개월물은 1,200.30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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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98.00원) 대비 2.30원 오른 셈이다.
원화는 이날 일본의 한국 간의 경제 갈등, 미·중 무역 전쟁의 수위가 증폭하는 가운데 강한 약세 압력을 받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각의(국무회의)에서 한국을 백색 국가 목록에서 제외하기로 의결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도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해 수출관리를 강화하는 절차를 밟아나가겠다"고 전했다.
달러-원은 이날 서울환시 현물환 시장에서 1,196원에 상승 출발 후 장중 내내 급등세를 이어갔다.
결국 지난 2017년 1월 9일 마감가 1,208.30원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1,198.00원에 마감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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