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절하 고시에 재차 급등…11.20원↑(상보)
  • 일시 : 2019-08-05 10:29:46
  • [서환] 위안화 절하 고시에 재차 급등…11.2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위안(CNH) 환율이 7위안대를 넘자 10원 이상 급등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일보다 11.20원 급등한 1,209.20원에 거래됐다.

    미중 관세 전쟁과 한일 무역 분쟁 속에 리스크오프가 강화된 가운데 위안화까지 절하 고시되자 추가 급등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0위안대를 웃돌았고 코스피는 1,960선까지 고꾸라졌다. 이에 따라 달러-원은 위안화에 연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중국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0.33% 절하해 6.9225위안에 고시했다.

    기준환율이 6.9위안을 웃도는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18분 전 거래일 대비 무려 11.90원 급등한 1,209.9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위안화 픽싱을 절하 고시하자 달러-위안(CNH) 환율이 7위안대를 상회했다"며 "달러-원도 1,210원 상회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도 "리스크오프 속에 위안화와 원화가 동반 약세"라며 "달러-원에 뚜렷한 저항선이 안 보인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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