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이유없는 비정상적 급등…시장원리에 의한 상승 아니다"(상보)
  • 일시 : 2019-08-05 10:52:56
  • 외환당국 "이유없는 비정상적 급등…시장원리에 의한 상승 아니다"(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환 당국은 5일 달러-원 환율 급등세가 비정상적이라고 지적하며 이는 시장 원리에 의한 상승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외환 당국 관계자는 이날 연합인포맥스를 통해 "(현재 환율 움직임을) 비정상적으로 본다"며 "너무 빠른데 이는 시장 원리에 의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이렇게까지 움직일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달러-원 환율의 과도한 상승에 대한 외환 당국의 개입은 지난 5월 22일 이후 두달 여만이다.

    당시 당국은 "시장질서를 훼손하는 움직임이 있는지 관계 당국과 살펴볼 예정"이라고 발언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한일 무역갈등 심화와 미중 추과 관세 갈등 우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의 7위안 돌파 등 동시다발적인 악재 속에 장중 1,218.30원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 2016년 3월 3일 장중 고점 1,227.00원 이후 3년 5개월만에 최고치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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