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리스크온 분위기에 중장기 구간 중심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리스크온) 분위기가 되살아나며 장기구간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2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상승한 마이너스(-) 16.70원, 6개월물도 0.20원 오른 -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10원 오른 -3.50원, 1개월물은 0.05원 오른 -0.95원을 나타냈다.
미국 장단기 국고채 금리 역전이 해소된 가운데 그동안의 안전자산 선호가 과도하게 전개됐다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위험자산 선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는 1% 이상, 코스닥은 2% 이상 상승했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전반적으로 리스크온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스와프포인트가 올랐다"며 "초단기 구간도 계속 비드(매수)가 들어오며 탄탄한 모습이다"고 말했다.
그는 "분위기 개선에 그동안 안 사던 물건을 외국계 은행들을 중심으로 산 것 같다"며 "리스크온 분위기 이어진다면 스와프포인트도 좀 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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