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달러-위안, 위안화 절하에도 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의 가치를 절하했으나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 환율은 반락했다.
2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014위안(0.02%) 하락한 7.1621위안에 거래됐다.
달러-위안 환율의 하락은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환율은 오전 10시 15분께 강보합권에서 거래됐으나 기준환율 고시 직후 반락했다.
기준환율 고시 직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7.1545위안까지 내리기도 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25위안(0.04%) 오른 7.0835위안에 고시했다.
전날 역내 달러-위안은 7.1670위안에 마감했고 역외 달러-위안은 0.44% 상승한 7.1635위안에 마친 바 있다.
전날 역외 달러-위안은 장중 최고 7.1807위안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전날 역내외 달러-위안 환율 수준을 고려했을 때 시장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인민은행의 위안화 가치 절하폭이 적었던 것이 역외 달러-위안 환율을 반락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주말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이 고조된 이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크게 상승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중국과 조만간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 언급했지만 달러-위안 환율은 크게 낮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jw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