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9-08-29 08:35:00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9일 달러-원 환율이 1,21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화는 미 국채금리 2년물과 10년물 금리 역전폭이 장중 6bp까지 확대하는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으나 추가 무역갈등 뉴스가 없어 저가 매수가 들어오며 반등했다.

    외환딜러들은 이날도 달러-원 환율이 1,214원대에서 상단이 막히면서 1,210원대 초반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대기와 내달 1일부터 발효될 미국과 중국의 상호 관세 부과 등을 앞두고 경계 심리가 있다고 전했다.

    해외 브로커들은 간밤 달러-원 1개월물이 1,212.2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13.90원) 대비 0.6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09.00∼1,21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1,210원대 초반이 주거래 범위다. 전일도 1,214원에서 상단이 막혔는데 당국이 강한 방어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한다. 대외적으로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은 경기 침체를 반영하고 있지만, 국내를 살펴보면 공금이 우위인 상황이다. 당국 개입과 더불어 전통적으로 월말과 추석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나오는 시기다. 장중 롱스탑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09.00~1,215.00원

    ◇ B은행 과장

    금통위를 앞두고 한산한 장세를 예상한다. 전일 물량은 전반적으로 적었는데, 주 초반에 나올 물량들이 다 나온 것으로 보여 이날도 비슷한 상황일 것이다. 장중에는 수급 중심의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209.00~1,215.00원

    ◇ C은행 대리

    미 국채금리 역전 등 경기 침체 우려가 이어지고 있어 달러 선호 심리가 강할 것으로 보인다. 1,210원대 초반에서는 월말임에도 결제 수요가 좀 더 나오는 모습이다. 다만, 월말이 이틀 남았고 당국의 구두개입이나 미세조정 등 경계에 상단이 막힐 것으로 본다. 위안화 고시 환율을 중요하게 보겠지만, 최근 위안화도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여 달러-원도 1,21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209.00~1,216.00원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