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 2016년 플래시 크래시 이후 최저로 추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영국 파운드화가 브렉시트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 지난 2016년 플래시크래시(Flash crash·순간 폭락)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3일 오후 4시 16분(한국시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73% 급락한 1.1977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파운드-달러는 4시 11분께 1.19660달러까지 하락해 플래시 크래시가 발생했던 지난 2016년 10월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영국 정치 불확실성과 달러 강세가 파운드에 계속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노딜 브렉시트를 막기 위한 여야 움직임이 가시화하자 다음 달 중순 조기 총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영국 언론들은 보도했다.
이날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은 백스톱 조항과 관련한 세부 계획을 EU에 제시하고 있으며, 또 다른 브렉시트 연기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일부 해외 외환 정보 사이트는 영국 정부가 브렉시트 기한을 연장하지 않으리라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다며 이에 반대하는 세력이 충분해질 경우 총선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24% 내린 1.094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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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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