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주시하며 상승세 지속…5.40원↑
  • 일시 : 2019-09-23 13:36:03
  • [서환] 위안화 주시하며 상승세 지속…5.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1,193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점심 무렵 1,195원대를 터치하기도 했지만, 이내 소폭 하락하며 1,19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40원 오른 1,193.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난항 우려에 상승 출발했으나, 네고 물량 예상과 당국 개입 경계에 상승세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점심 무렵 달러-원은 1,195.1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조정받는 모습을 보이며 1.194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장 초반 7.09위안 수준에서 등락하다 이후 낙폭을 줄이며 7.11위안까지 올랐지만, 주말 7.13위안대까지 오른 데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는 평가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오후에도 별다른 재료 없이 수급 상황과 위안화 움직임에 연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 딜러는 "위안화 연동 이외에는 주식시장도 큰 움직임은 없는 것 같다"며 "큰 재료 없이 수급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간밤 부정적 뉴스도 오전 중 소화를 다 한 것 같다"며 "분기 말인데 아직 네고 물량은 크게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05엔 상승한 107.720엔, 유로-달러환율은 0.00036달러 오른 1.1020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07.7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85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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