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역외 비드에 낙폭 되돌림
  • 일시 : 2019-09-25 16:01:33
  • FX스와프, 역외 비드에 낙폭 되돌림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 이슈로 위험 회피 분위기가 강했지만, 오후 들어 역외 비드가 나오며 낙폭을 되돌렸다.

    2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14.00원, 6개월물도 전일과 같은 -7.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05원 오른 -3.15원, 1개월물은 0.05원 오른 -1.05원을 나타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요청안을 공식 발표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다.

    코스피 지수는 2,070선까지 하락 마감했고 국고채 금리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만, 리스크오프 심리에 오전 중 하락했던 스와프포인트는 국내 채권금리 하락세가 미 국채금리 하락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역외 비드가 들어오면서 되돌림을 나타냈다.

    장기구간은 보합으로 마쳤고, 1~3개월 단기구간은 오름세로 마감했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트럼프 탄핵 이슈 관련 리스크 오프 분위기에 오전엔 하락했다"며 "미국 금리 하락에 비해 한국금리가 하락하지 못했는데, 이에 오후 들어 역외 비드가 들어오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탄핵 이슈가 장기화할지 지켜보는 분위기다"고 덧붙였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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