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지수, 2017년 5월 이후 최고치 경신(상보)
  • 일시 : 2019-10-01 10:59:51
  • 달러지수, 2017년 5월 이후 최고치 경신(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지수가 유로화 약세 영향으로 2017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일 오전 10시 20분경 달러지수는 99.475까지 올라 전날보다 0.10% 상승했다. 이는 2017년 5월 12일 이후 최고치다.

    지수는 오전 10시 43분 현재 전장보다 0.05% 오른 99.428을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의 강세는 유로화가 달러 대비 하락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로-달러 환율은 같은 시각 0.00061달러(0.06%) 하락한 1.08930달러를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4엔(0.03%) 오른 117.82엔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0.075엔(0.07%) 상승한 108.150엔을 나타냈다.

    미·중 무역협상을 앞둔 경계감이 지속하는 가운데, 이날 발표될 미국의 제조업 지표에 대한 기대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에서는 9월 ISM 제조업 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며, 8월 지수는 3년 만에 처음으로 50을 밑돌아 제조업 업황이 위축 국면에 들어섰음을 시사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미국 제조업지수가 50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이날 발표될 유로존과 독일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달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유로존과 독일의 9월 제조업 PMI가 각각 45.6, 41.4를 기록해 위축 국면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엔화는 일본 소비세 인상에 따른 여파를 주시하며 달러와 유로에 대해 소폭 하락 중이다.

    일본은 이날부터 소비세를 기존 8%에서 10%로 인상했다.

    이날 발표된 9월 일본 제조업 PMI는 48.9로 전달의 49.3보다 악화했다.

    일본 대형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 대형 제조업 업황판단지수는 5를 기록해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전분기의 7보다 악화했다.

    일본의 지표 부진으로 일본은행(BOJ)이 추가 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는 높아질 전망이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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