濠달러·뉴질랜드달러, 지표 부진에 동반 하락
  • 일시 : 2019-10-01 11:31:16
  • 濠달러·뉴질랜드달러, 지표 부진에 동반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호주달러가 지표 부진에 호주중앙은행(RBA)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하락하고 있다.

    뉴질랜드달러도 지표 부진에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동반 하락했다.

    1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14달러(0.21%) 내린 0.6735달러에 거래됐다.

    뉴질랜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22달러(0.35%) 떨어진 0.6240달러를 기록했다.

    호주달러는 RBA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8월 건설허가 건수가 전월보다 1.1% 줄었다는 소식에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시장의 예상치는 2.0% 증가였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NAB는 이날 지표는 건설허가 부문이 아직 바닥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주택 건설 시장이 더욱 악화할 위험이 커졌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RBA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 기대도 호주달러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

    뉴질랜드달러도 지표 부진에 2015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뉴질랜드 경제연구원(NZIER)이 발표한 3분기 기업신뢰지수는 -35%로, 전분기의 -34%보다 악화했다.

    수치가 마이너스이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의견이 더 많다는 얘기다.

    이날 수치는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다.

    전문가들은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이 11월에는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BNZ는 미·중 무역마찰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올해 말 전망치를 0.60~0.63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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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달러-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 장중 추이>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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