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 "제정신이라면 달러 사지 말아야"
  • 일시 : 2019-10-08 07:38:22
  • 짐 로저스 "제정신이라면 달러 사지 말아야"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는 미국 달러화가 안전자산이란 개념을 부정했다.

    CNBC에 따르면 그는 7일(현지시간) 리얼비전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달러가 안전자산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며 "제정신이라면 아무도 달러를 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달러를 많이 가지고 있다. 제정신이 아니기 때문"이라면서도 "달러가 결국은 너무 비싸져서 거품에 빠질 것이고, 그 뒤에 내다 팔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저스는 "달러의 기초여건은 끔찍하다"며 "시장 타이밍을 매우 잘 알지는 못하지만, 향후 2~3년 안에 혼란의 시기가 닥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채무국이고, 중국과 러시아, 브라질과 같은 국가들은 대체 기축 통화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달러의 역풍은 수두룩하다"고 평가했다.

    로저스는 "달러가 끝났다고 느껴지면 나는 중국 위안화나 금으로 교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생애 가장 최악의 증시 약세 장세를 예상한다. 이에 따라 러시아 증시를 제외하고 미국 증시 등은 전혀 보유하지 않고 있다고 CNBC 등은 전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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